도예작가 김해리 첫 개인전, ‘바오밥’이 알려준 것
2023. 12.23(토) 10:2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바오밥 작가 김해리 두루딱딱이 공방 대표가 첫 번째 개인전으로 대중과 만나는 중이다.

김해리 작가 개인전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용인 소재 한국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바오밥,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바오밥 나무를 통해 도예작가로서 자신의 성장과정을 표현했는데, 소설 '어린왕자' 속 바오밥 나무처럼 사회적 편견 때문에 엄마로서 또 여성으로서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작가의 삶을 투영하려 애썼다.

'호박의 꿈'을 비롯해 '움트는 상상' '너로부터', '조우'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흥미를 더한다.

김해리 작가는 명지대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유약 연구를 통해 미술 작품에서 구현되는 색감과 기법을 도자기에도 적용하려는 목표를 지녔다.

또한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산하 현대여성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현대조형미술대전에서 공예(도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