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ㆍ지케이ㆍ남우현ㆍ원팩트ㆍ다크비ㆍ메이브ㆍ업타운ㆍ에이티즈 [이번주 뭐 들었니?]
2023. 12.03(일)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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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1월 다섯째주(11월 27일 ~ 12월 3일)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인피니트의 남우현, 가수 지케이 등이 솔로 앨범을 냈다. 또 그룹 원팩트와 다크비,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 에이티즈의 신보가 나왔다. 또 13년 만에 재결성된 힙합 R&B 그룹 업타운이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태연 - '투 엑스'(To. X) (발매일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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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투 엑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불합리한 관계와 내면의 취약함에서 비롯한 불완전한 인간상을 다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지하 - 독보적 음색과 감성. 태연이란 장르가 완성돼가는 느낌.
김한길 - 한층 섬세해진 음악적 감각.

◆ 지케이 - '지.라운드'(G.Round) (발매일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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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의 프리 데뷔앨범 '지.라운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킬 더 시스템'(Kill the System)과 '던'(DONE)을 포함해 총 7트랙이 담겼다. 지케이가 전곡 프로듀싱 및 에이앤알(A&R)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킬 더 시스템'은 공격적인 드릴 리듬과 강력한 808 사운드에 지케이의 랩이 더해져 청각적 쾌감을 주는 곡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케이가 느낀 회의감을 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음악산업 전반에 대한 지케이의 고찰을 가사에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던'은 이별 후 곁에서 사라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택해야 했던 상황에 대한 원망, 절박함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가수 추서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지하 - 눈치 안 보고 작업한 느낌.
김한길 - 귓가를 자극하는 트렌디한 음색.

◆ 남우현 - '화이트리'(WHITREE) (발매일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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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의 정규 1집 '화이트리'에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포함해 총 11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포함 5곡의 작사, 작곡에 남우현이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캐럴을 연상케 하는 시티 팝 장르의 곡이다.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냈다.

김지하 - 보컬리스트 남우현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
김한길 -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보이스.

◆ 원팩트 - '모멘트'(Momnet) (발매일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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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팩트의 첫 미니앨범 '모멘트'에는 타이틀곡 '좋겠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겻다. 멤버 태그가 수록곡 '지오에이티'(G.O.A.T)를 제외한 전 트랙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이지리스닝 느낌의 곡이다. 이기적인 상대방을 사랑하는 화자의 심정을 '너는 이런 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라는 메시지로 담아냈다.

김지하 - 멤버 태그의 프로듀싱 능력에 눈길이 가는 앨범.
김한길 - 들을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

◆ 다크비 - '힙'(HIP) (발매일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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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힙'에는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이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다크비의 포부를 '왓 더 헬'이라는 문장에 녹여냈다.

김지하 - 확 달라진 다크비. 이지리스닝 유행 속 빡센(?) 힙합을 선택한 소신.
김한길 - 몰입도 높이는 강한 중독성.

◆ 메이브 -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일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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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왓츠 마이 네임'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이디피아(IDYPIA)에서 현실 세계로 배경을 옮긴 메이브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내가 누구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가사에 담은 앨범이다.

김지하 - 그룹 색깔에 어울리는 곡들. 보컬도 매력적.
김한길 - 한계 없는 버추얼 그룹답게 음악성도 나날이 업그레이드.

◆ 업타운 - '백 투 아나로그'(Back II Analog) (발매일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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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의 25주년 베스트 앨범 '백 투 아나로그'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백 투 아나로그'와 히트곡 리메이크, 리마스터링 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겼다. 13년 만에 재결성된 업타운은 원년 멤버 정연준과 3대 여성 보컬 루비(김보형), 객원 멤버 베이빌론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아날로그적인 1980년대 소울펑크 콘셉트의 곡이다.

김지하 - 믿고 듣는 업타운의 여성 보컬. 베스트앨범 성향에 걸맞는 가공과 정말 잘 빠진 신곡들. 웰메이드 앨범.
김한길 - 반가운 컴백, 명불허전 사운드.

◆ 에이티즈 -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일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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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에는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다양한 시도는 인상적.
김한길 -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에너지.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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