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10일 만에 300만 돌파, 천만 흥행 노린다 [무비노트]
2023. 12.01(금) 11:27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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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서울의 봄’이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첫 주말동안 200만 고지에 다가섰다.

22일 개봉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영화 ‘비트’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규 등이 출연해 신뢰를 더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봄’은 개봉 전 진행된 언론 및 일반 시사회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역사가 곧 스포일러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긴 러닝타임이 무색하게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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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입증하듯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하 동일) 20만38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개봉 4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누적 관객수 126만7594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은 개봉 첫 주말(24일~26일) 동안 149만4169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누적 관객수 189만2703명을 기록하며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172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또한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일,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해 ‘서울의 봄’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 개봉 4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와 역대 1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70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는 ‘서울의 봄’은 겨울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자리잡았다.

개봉 2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전 연령층의 만장일치 응원을 받고 있는 ‘서울의 봄’은 하반기 극장가에 호황기를 안겨준 ‘봄바람’ 같은 영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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