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데뷔' 에이디야 "정산이 제일 뿌듯한 자랑거리 아닐까요?" [인터뷰]
2023. 05.13(토) 12:00
에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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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디야(ADYA)가 불리고 싶은 수식어는 ‘요즘 아이들’과 ‘괴물 신인’이었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에서 포미닛, (여자)아이들 등의 디렉터로 활동한 임용운 대표가 설립 연예 기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짧게는 9개월에서 길게는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그룹명은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를 합쳐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다.

서원은 “처음 팀명을 받았을 때, 우리 팀의 밝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험을 출발한다는 뜻 자체가 우리가 꿈을 시작하는 지점에 있다 보니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설렜다”라며 모두가 만족했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데뷔 앨범명은 그룹 이름과 같은 ‘에이디야’다. 타이틀곡 ‘퍼’(Per) 등이 담겼는데, 멤버들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까지의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퍼’는 ‘퍼펙트’(Perfect)의 줄임말이다.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작사와 작곡, 편곡에는 각각 포미닛·(여자)아이들 등 음악에 힘을 실은 히트 프로듀서 임상혁, 빅싼초가 만들었다.

멤버들은 데뷔조로 확정이 된 후 이 곡을 받아 약 1년 동안 준비 기간을 가졌다고 했다. 승채는 “생각보다 중독성 있는 비트가 좋았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도 우리와 색깔이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좋게 들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연수는 “처음 이 곡을 듣고는 아무래도 데뷔이다 보니 ‘우리가 이 곡으로 잘 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섰다”라면서도 “한 번 들었는데 그 후로 나도 모르게 따라 보르고 있더라.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며 흥행을 자신했다.

또 연수는 “우리가 인트로와 아웃트로, 후렴구의 안무를 창작해서 볼 요소가 많다. 포인트 안무도 많아서 무대가 공개되면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채은 역시 곡의 감상 포인트로 직접 창작한 후렴구를 꼽았다. 그는 “후렴구를 멤버들이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꼭 그 안무로 챌린지를 해서 널리 퍼트리고 싶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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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데뷔를 한 이들은 연예 활동을 하며 꼭 진행하고픈 활동으로 콘서트와 리얼리티 촬영 등을 꼽았다.

승채는 “우리만의 단독 콘서트를 꼭 진행해보고 싶다. 돔 무대에서 해보고 싶고 해외 투어도 하고 싶다”라고 했고, 연수는 “우리끼리 있을 때 ‘케미’가 좋아서 리얼리티 촬영을 하고 싶다. ‘전지적 참견 시점’ 같은 리얼리티 예능에 나가고 싶다”라며 매니저를 설득 중이라고 했다.

채은은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라고 했고, 세나는 “페스티벌 같은 곳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며 “여러 페스티벌이 있지만 대학 축제가 그만의 열기와 분위기가 있지 않나. 그런 무대에 꼭 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원은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 것은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라고 했고, 연수 역시 “팬들과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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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괴물 신인’과 ‘요즘 아이들’이라고 했다. 세나는 “다섯 멤버가 모두 정말 괴물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괴물 신인이 되고 싶다”라고 부연했다.

채은은 “‘요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라며 “힙하고 트렌디하면서 또 자기 자신을 되게 마음껏 표현하는 요즘 아이들이 우리랑 많이 비슷한 것 같다. 또 요즘 아이들이 패션에도 관심이 많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멤버들도 모두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이 수식어를 바란다고 했다.

절대적 목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었다. 서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겸손하게, 배우는 태도로 함께 성장하자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한다. 그런 모습으로 꾸준히 매번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에이디야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족들에게 전화해 자랑할 수 있는 ‘성공’의 순간들도 꼽았다. 채은은 “이번 ‘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순간” 휴대폰을 들 것이라고 했고, 연수는 “정산이 제일 뿌듯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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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팅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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