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옥수역귀신’→’핀란드 파파’ 열일 행보
2023. 05.12(금) 15:29
배우 김보라
배우 김보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보라의 연이은 작품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 상반기를 꽉 채우며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는 배우 김보라. 그는 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옥수역귀신’에서 옥수역 내 연이어 발생한 의문의 죽음에 특종을 감지하고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나영 역으로 분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여러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열정적이고 올곧은 신입 기자의 모습을 잘 살려낸 것.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랑종’ 이후 한국 공포 영화 사상 첫 2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옥수역귀신’에서 주연으로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김보라의 저력이 빛나는 순간이다.

이어 김보라가 현재 방영 중인 시네마천국 주말드라마 ‘핀란드 파파’에서는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통해 앞서 작품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핀란드 파파’는 남다른 사연으로 가족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수상한 카페 '핀란드 파파'의 신입 유리와 사라진 첫사랑 우현(김우석)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로 요즘 보기 드문 잔잔하고 따뜻함을 가진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카페 ‘핀란드 파파’의 아르바이트 직원 ‘유리’ 역을 맡은 김보라는 사연 있는 가족사에서 느끼는 숱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우정과 사랑 그 어딘가의 관계에 놓인 유리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남은 5, 6회에서 보여줄 믿고 보는 배우 김보라의 탄탄한 연기력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렇듯 영화 ‘옥수역귀신’부터 드라마 ‘핀란드 파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김보라의 차기작 소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출연 소식을 전한 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쌓아온 깊은 연기 내공을 비롯 본인만이 가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김보라가 이번 두 차기작을 통해 얼마나 신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나아가 배우로서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행보에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눈컴퍼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보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