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퀸덤2'에서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공식 비주얼 퀸으로 등극했다.

5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최대 2만 점이 걸린 3차 '유닛 라운드'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공식 비주얼 퀸'을 꼽았다. 37명의 걸그룹들이 선택한 비주얼 퀸 3위는 케플러의 션 샤오팅이 선택 받았다. 참가자들은 션 샤오팅에 대해 "설득력 있는 비주얼이다. 기럭지도 정말 대박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위는 이달의 소녀 희진이 차지했다. 아이돌들은 "실물을 보고 정말 예쁘다 생각했다.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매일 봐도 감탄하는 민낯을 가진 친구다.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매력적인 아이돌이다"라고 극찬했다.

수많은 퀸들의 픽을 받게 된 1위는 우주소녀 설아였다. 설아는 "여기 계신 분들이 더욱 아름답다. 더 예뻐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1위 선물로 방송 내내 자체 발광 효과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퀸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