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DKZ 재찬이 박서함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추적 30분'에서는 DKZ 재찬, 종형, 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시맨틱에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체 OTT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보다 높다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 감사하고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서함과 실제로 8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라며 "제가 오버핏을 좋아하는데 박서함은 몸집이 크다. 그러다 보니 옷을 자주 빌려 입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찬은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유아인, 이기광, 윤박, 박준석을 자주 들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DKZ는 지난 12일 'CHASE EPISODE 2. MAUM'의 타이틀곡 '사랑도둑'을 발매했다. '사랑도둑'은 큐피드에 화살을 맞아 사랑에 빠진 여섯 소년들의 이야기로 6인조 개편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다.

이번 앨범은 DKZ의 지난 싱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Cray bin과 '뤼팽 (Lupin)', '피버(FEVER)', '유니버스(Universe)'의 안무를 맞춘 배완희 단장이 다시 한 번 협업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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