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동요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DKZ가 이날 'CHASE EPISODE 2. MAUM'의 타이틀곡 '사랑도둑'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사랑도둑'은 큐피드에 화살을 맞아 사랑에 빠진 여섯 소년들의 이야기로 6인조 개편 이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다. DKZ의 새로운 변화와 초심 사이의 평행선을 함께 담아내며 그들만의 음악 콘셉트를 가장 잘 살려내 기다려온 팬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전망이다.

또한 '사랑도둑'은 감각적인 멜로디 위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아무 말도 없이 나타나 내 마음을 모두 가져가'라는 가사를 통해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훔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콘셉트 장인'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새로운 힙한 청량함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을 강렬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DKZ의 지난 싱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Cray bin과 '뤼팽 (Lupin)', 'FEVER', 'Universe'의 안무를 맞춘 배완희 단장이 다시 한 번 협업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DKZ는 콘셉트 포토와 필름 영상을 통해 컴백의 열기를 고조시킨 것은 물론 ‘역주행돌’로 주목받으며 음원 사이트 차트 재진입과 앨범 예약 판매량이 30배 이상 상승하는 등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DKZ는 이날 SBS MTV '더 쇼'에서 무대를 첫 공개하며 6인조로 재편성 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동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