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빌리(Billlie)의 첫 웹 예능이 포문을 열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2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서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빌리의 긴가민가 학교생활'(이하 '긴가민가 학교생활') 1회가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긴가민가 학교생활'은 빌리(Billlie)가 의문의 전염병이 발생한 서울 라이 고등학교에서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직 감에 의존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하는 빌리가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입학하자마자 교직원 살인 사건과 좀비 습격에 연루된 빌리의 모습이 담겼다. 신흥 콘셉트돌인 빌리의 최근 활동 콘셉트와 같이 미스터리하고 '긴가민가'한 상황들이 계속해서 눈앞에 펼쳐졌다.

빌리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인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아리랑TV 'Simply K-Pop'에서 공개된 츠키의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이날 기준 514만 뷰를 달성했다. 이후 MBC M '쇼! 챔피언' 츠키 직캠 역시 조회 수 146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츠키를 비롯해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화제성 역시 높아지며, 이를 입증하듯 최근에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역주행에 나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음악 방송 활동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는 이번 '빌리의 긴가민가 학교생활'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할 빌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튜디오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