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K팝 전문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오는 4월 10일 발행되는 K팝 전문 매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 4월호의 표지를 장식한다"라고 밝혔다.

포토뮤직코리아 4월호는 오메가엑스의 얼굴로 첫 페이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11인 11색 매력을 담아낸 화보를 비롯해 멤버들의 숨은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인터뷰와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아낸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바모스(VAMOS)'를 발매하며 ‘대형 괴물 신인’이란 화려한 존재감을 알린 오메가엑스는 글로벌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한 눈물겨운 노력과 오메가엑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멤버별 개인의 취향과 일상 등 다채로운 내용들도 함께 실린다.

오는 2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포토뮤직코리아 4월호는 예약 판매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메가엑스의 앨범과 함께 대형 브로마이드 포스터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로 컴백한 오메가엑스는 매 무대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와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완성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록곡 '라이어(LIAR)'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며 ‘LOVE ME LIKE’의 거친 매력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감성으로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다. 'LIAR'는 멤버 재한, 한겸, 예찬이 직접 작곡∙작사에 참여해 현실과 사랑 사이의 괴리에 방황하는 감정을 탄탄하게 그려낸 곡이다.

오메가엑스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4세대 반전돌'로도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포토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