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유닛 문빈&산하(ASTRO)의 윤산하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신보 '레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빈&산하(ASTRO)는 지난달 28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의 윤산하 개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산하는 나뭇가지와 꽃 옆에서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표정을 지은 모습이다. 골드 자수 포인트의 블랙 의상과 유니크한 액세서리가 윤산하의 청초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지는 이미지에서는 레드 베일을 활용해 윤산하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점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촉촉한 눈빛으로 정면을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은 비현실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하기도.

'레퓨지'는 문빈&산하가 '만인의 구원자'가 되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픔을 지워내고, 모두가 두 사람에게 기대어 쉬는 '은신처'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윤산하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마지막으로 '더 이스트(THE EAST)' 버전의 무드가 모두 공개되며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음 티징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문빈&산하의 미니 1집 '인-아웃(IN-OUT)'과 또 다른 느낌의 무대를 예상케 하며, 아스트로의 올라운드 막내이자 유닛 내 메인보컬 윤산하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빈&산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레퓨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후(WHO)'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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