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6일 "옹성우의 두 번째 팬미팅 '리밋(RE:MEET)'이 오는 3월 12일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의 안전은 물론,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현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KBS 아레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옹성우의 두 번째 국내 팬미팅 'RE:MEET'은 '다시 만나다'라는 의미로, 그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고마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팬미팅 개최 소식이 공개된 이후, 오랜만에 옹성우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식 행사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특히 지난 2020년 개최된 첫 번째 국내 팬미팅 '위 빌롱(WE BELONG)'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옹성우 역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간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시간부터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기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까지 준비하며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옹성우는 영화 '서울대작전'으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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