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가 '최고의 리더'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최애돌 측은 10일 "지난달 24일부터 2월 7일 동안 후보로 등록된 30명의 아이돌 그룹 리더 가운데 수호가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총 33만 명이 참여한 테마픽 '최고의 리더는?' 조사에서 수호는 11만 5000표를 받았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11만 4000표를 받아 1위와 쟁쟁한 접전 끝에 2위로 마무리했다.

부드럽고 반듯한 모습으로 잘 알려진 수호는 그룹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로 멤버들의 든든한 형으로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다. 그는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리더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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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은 김준면이라는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면 알수록 예능감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으며, 수호는 입대 전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타이틀곡 '사랑, 하자'로 팬 사랑을 증명했다. '사랑하자'는 엑소의 구호이다. 다가오는 13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