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윤하가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윤하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2022 윤하 앵콜 콘서트 'END THEORY : Final Edition''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은 윤하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단독 콘서트 '엔드 띠어리(END THEORY)'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를 결정한 앙코르 콘서트다.

'END THEORY'는 지난 2019년 진행한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이후 2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로, 윤하만의 독보적인 라이브 무대는 물론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으로 가득 채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하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END THEORY : Final Edition'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팬클럽 'Y.HOLICS' 6기에 한해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 종료 후 1시간 뒤인 오후 4시에 오픈된다.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선보인 윤하인 만큼 이번 앙코르 공연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안심콜 체크인, 체온 측정,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