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최예나가 첫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예나가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최예나는 앞서 아이즈원에서 리드보컬, 리드댄서, 래퍼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전천후로 활약했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호구들의 감빵생활', '여고추리반', '불꽃미남' 등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에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 현재 '피의 게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여고추리반2'에도 출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를 통해 연기까지 소화 가능한 '차세대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노래, 예능, 연기까지 다 되는 최예나이기에 본업으로 돌아와 솔로로 보여줄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에 대한 기대감도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더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소화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ˣ‿ˣ (SMiLEY)'라는 제목처럼 최예나만의 행복 에너지가 가득 담길 예정이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스마일리(SMILEY)'를 통해 특유의 긍정 마인드가 담겨 있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행복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는 히어로로 변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최예나의 아티스트적인 성장까지 더해져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예나는 수록곡 '비포어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의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SMILEY', '럭 투 유(LxxK 2 U)',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 작사에도 이름을 올려 올라운더적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