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0일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4시 50분경 4억 건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6번째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Permission to Dance'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 곡은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실내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한다. 맑은 하늘, 일곱 멤버의 환한 웃음, 국제수화를 활용한 친근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