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윈터송을 발매하는 퍼플키스(PURPLE KISS)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 임박을 알렸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마이 마이(My M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포근한 멜로디로 시작된 영상은 '세상엔 크리스마스를 즐길 방법이 많다'를 주제로 퍼플키스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7가지 방법을 러블리하게 그려냈다. 멤버들은 편히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자신만의 콘서트를 여는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를 차례로 실현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윈터송 '마이 마이'의 음원과 노랫말이 첫 공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기존 퍼플키스가 보여 주던 모습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해 '마이 마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퍼플키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 '마이 마이'는 첫눈과 함께 사랑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기분 좋은 멜로디 라인에 귀여운 고백을 담아낸 캐럴이다.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강지원, Davve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퍼플키스 멤버 나고은 역시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유키는 가사 작업에 힘을 보태 퍼플키스만의 감성을 더했다.

강렬한 록과 그루비한 알앤비, 익살스러운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온 퍼플키스는 이번 '마이 마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예정이다.

퍼플키스의 데뷔 첫 윈터송 '마이 마이'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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