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박한별이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박한별은 지난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 주차장 이전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주차장 이전 소식과 더불어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다. 저희 주차장 안에는 귤밭이 있고 귤밭 너머에는 비닐하우스가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물들이니 귤을 따거나 호기심에 들어가 보는 행위는 삼가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희 카페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 조금만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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