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부상으로 스케줄을 부분적으로 소화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도연은 추가적인 정밀 검사 진행 중 손등 골절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상태가 완전히 호전되기 전까지 활동적인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8일 전했다.

이어 "예상 회복 기간은 약 4주일~6주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부 논의 끝에 아티스트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참여 가능한 스케줄 및 팬 사인회는 멤버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도연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키미키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를 발매한다. 김도연은 같은날 오후 3시에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 스케줄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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