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브랜뉴뮤직이 그룹 트로이의 데뷔 싱글을 리믹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12일 "'텐 프로젝트(TEN PROJECT)' 여섯 번째 곡으로 트로이(범키, 칸토, 재웅, 창우)의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를 리믹스해 이날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발매했던 브랜뉴뮤직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발표하는 레이블 싱글 프로젝트 'TEN PROJECT'의 여섯 번째 싱글 '그린라이트'는 UK Garage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프로듀서 리시가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과는 또 다른 질감으로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전날 오후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이번 '그린라이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경쾌한 리듬으로 새로운 감성을 선사하는 신곡의 일부가 공개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7년 만에 트로이의 반가운 목소리를 새로운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그린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