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핫이슈(HOT ISSUE)가 국내 음원 차트에 안착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핫이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콘스(ICONS)'는 앨범 발매 직후인 전날 저녁 7시 벅스를 비롯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벅스 차트에서는 60위로 음원 차트에 첫 진입했던 핫이슈는 같은 날 밤 9시 45위를 기록, 상승세를 보이며 차트 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지난 앨범이자 데뷔 앨범인 'ISSUE MAKER'에 이은 2연속 차트인으로 핫이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ICONS'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00만 뷰를 넘겼고 이날 정오 기준 240만 뷰를 넘기며 실시간으로 국내외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회 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ICONS'는 데뷔곡 '그라타타(GRATATA)'의 560만 뷰 기록을 빠르게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핫이슈의 신곡 'ICONS'는 중독성 있는 플루트 리드를 중심으로 한 힙합 장르 기반의 댄스 곡으로 '나'라는 존재는 온실 속 화초처럼 여리고 가냘프게 보이지만 정해진 규칙을 깨고 나만의 색깔로 세상을 다양하게 물들여 바꿔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데뷔 앨범을 통해 ‘이슈 메이커’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드러냈던 핫이슈는 'ICONS'를 통해 자신들만의 솔직 당당한 매력을 담아내며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존보다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핫이슈가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