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달성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리믹스 음원을 발매한다.

23일 빅히트 뮤직은 "23일 오후 1시 '퍼미션 투 댄스(알앤비 리믹스)(Permission to Dance (R&B Remix))' 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퍼미션 투 댄스(알앤비 리믹스)'는 1990년대 감성이 가미된, 세련된 분위기의 곡으로 보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버터(Butter)'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도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 첫 주차 빌보드 Hot100 1위를 달성했다. 항상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공감하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퍼미션 투 댄스' 리믹스 버전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싱글 '버터'에 수록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상쾌한 피아노 연주,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래다.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노랫말 그대로,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메시지로 힘을 전하는 노래다. 새롭게 탈바꿈할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빌보드 Hot100 차트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Butter’에 이어 ‘Permission to Dance’도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 첫 주차 빌보드 Hot100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공감하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Permission to Dance’의 리믹스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Permission to Dance (R&B Remix)’는 1990년대 감성이 가미된, 세련된 분위기의 곡으로 보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미니멀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또 다른 분위기의 ‘Permission to Dance (R&B Remix)’를 기대해 주세요.

발매 일시: 2021년 7월 23일(금) 오후 1시 (KST)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