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킹덤: 레전더리 워'가 오늘(3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되는 엠넷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최종회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아티스트들의 파이널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여섯 아티스트는 첫 대면식, 1차 경연, 2차 경연,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 3차 경연까지 총 30개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이널 경연 무대에서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생방송에선 글로벌 평가가 함께 진행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에서는 문자로, 이외 국가에선 글로벌 앱 후즈팬을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단 한 팀에게만 1표를 행사할 수 있다.

여기에 앞서 진행됐던 3차 경연의 동영상 조회 수 평가와 글로벌 평가 그리고 음원 발매 후 1일까지 집계가 완료된 신곡 음원 차트 평가까지 모두 합산해 왕좌의 주인을 결정할 전망.

이처럼 마지막 무대를 통해 왕좌의 주인공이 가려질 '킹덤'은 이날 저녁 7시 50분 생방송되며, 150분의 특집 편성 생중계로 K팝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