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킹'에서 참가자 김도현이 반전 가창력을 자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86명 참가자의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도전자로 나선 김도현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남성미 넘치는 안무를 준비했다.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등장하자마자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춤 선을 선보였다. 이후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한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김도현은 노래가 끝나기 전에 올크라운을 받으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김도현의 무대를 본 진성은 "매력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특기를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남진 역시 "나이도 어리고, 정말 탐나는 친구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참가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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