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인기가요'에서 가수 아이유, 백현,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 백현의 '밤비(Banbi)',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승윤, 김세정, 다크비(DKB), 백지웅, BAE173, 우주소녀, WOODZ(조승연), 웬디(WENDY), Weeekly(위클리), T1419, 펜타곤, 아스트로, 김재환, 이진혁, 온리원오브, 스테이씨, 웬디 등이 출연한다.

'인기가요' 순위 선정 방식은 온라인 음원 55%, 음반 10%, SNS 30%, 온에어 10%, 시청자 사전투표 5%를 합산한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라일락'으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정규 5집 '라일락'으로 컴백한 아이유는 '엠 카운트 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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