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Let's BTS'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 가운데,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Let's BTS'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4.4%, 2부 4.1%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데뷔부터 그래미 어워즈까지 되돌아보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전하지 못한 진심' 코너를 통해 그간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가는 리더 RM에게 "최고다. 당신이 없었다면 상상도 못 했을 거다. 리더는 별 혜택이 없는데, 8년 동안 해왔던 게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RM은 "제가 못하는 게 많다. 근데 멤버들이 챙겨준 거다"라고 화답했다. 멤버들 역시 입을 모아 "최고의 리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Let's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