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는 4월, 가요계에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룹 써드아이가 스타트를 끊는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드아이는 오는 4월 1일 디지털 싱글 ‘스토커’(STALKER)로 컴백한다. 지난해 6월 활동 이후 10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텐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립한 가수 황치열은 4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2019년 1월 낸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내는 신보로 앨범명은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이다.

자신만의 장르를 세워하고 있는 가수 안예은은 4월 3일 신곡 ‘섬으로’로 컴백한다. 다음날인 4일에는 래퍼 모티가 두 번째 미니앨범 ‘윈 섬 루즈 섬’(WIN SOME LOOSE SOME)으로 컴백한다.

그룹 업텐션의 이진혁은 4월 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씬26’(SCENE26)을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스플래시!’(Splash!) 이후 10개월여 만의 컴백으로 가수 활동 공백기 동안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해 온 이진혁의 가수 활동 복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날 그룹 아스트로는 두 번째 정규앨범 ‘올 유어스’(All Yours)를 발매한다.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원’(ONE)이다.

그룹 디크런치는 4월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DAYDREAM)으로 컴백한다. 한낮에 꾸는 꿈과 한낮에 뜨는 달을 표현해낸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은 4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로 컴백한다.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미니 2집 ‘모먼트’(MOMENT)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내놓는 신보다.

같은날 그룹 루나솔라는 두 번째 싱글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르 포함, 총 6트랙으로 이뤄진 앨범이다.

강다니엘은 최근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고 4월 13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2월 낸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의 본편 격인 이번 앨범명은 ‘옐로우’(YELLOW)다. ‘컬러’(COLOR) 시리즈 세 번째 앨범이다.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 등이 소속된 그룹 스테이씨는 4월 8일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으로 컴백한다. 26일 콘셉트 프리뷰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해 나간다.

같은날 그룹 온리원오브도 새 앨범 ‘인스팅트 파트1’(Instinct Part. 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리비도’(LibidO)로 활동한다. 충독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룹 뉴이스트는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ze)로 컴백한다. 지난 2014년 낸 정규 1집 이후 7년여 만에 내는 신보로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4월의 문은 그룹 있지가 닫는다. 있지는 4월 30일 새 앨범 ‘게스 후’(GUESS WHO)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들 외에도 그룹 NCT의 유닛 NCT 드림이 4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컴백 이후 1년여 만으로 마크를 포함, 7명의 멤버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 22일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발매하고 컴백한 샤이니는 4월 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친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은 4월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첫 앨범이다.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밴드 호피폴라의 하현상은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룹 엔하이픈은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30일 데뷔 이후 5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다비치 역시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미 녹음을 마쳤으며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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