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팀베리체리 측은 "씨엘의 모친이 지난달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라며 "씨엘에게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장례식은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이다.

이하 팀베리체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팀베리체리입니다.

CL(이채린) 양의 모친 홍유라님께서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습니다.

장례식은 2월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입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CL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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