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가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규현은 26일 오후 6시 공개된 신곡 '마지막 날에'로 벅스 1위(오후 2시 기준)를 비롯해, 지니 뮤직 2위 등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은 페루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신곡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싱어송 라이터 홍석민의'‘마지막 날에'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피곤한 눈 비벼가며 그댈 찾던 혹시 어디 다칠까 봐 맘 졸이던 그런 내가 네 옆에 없을 거야 이젠 그러니 마음 굳게 먹어야 해 그대" 등 이별의 아픔보다 상대의 아픔을 걱정하는 아련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계절 별 분위기를 담은 신곡을 발표하는 '2021 프로젝트: 계(PROJECT : 季)'의 일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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