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정동원이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팬 이벤트에 직접 쓴 쪽지로 화답하며 팬 사랑도 드러냈다.

지난 9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우주총동원(팬클럽 이름) 여러분 정동원 입니다. 우주총동원 식구들께서 건대입구역에 전광판을 설치해주셔서 인증샷을 남기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동원은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자신의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자신의 얼굴 옆에 직접 쪽지를 붙이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정동원은 "감사한 마음에 제가 여러분을 위해 제 손으로 쓴 쪽지를 남기고 왔습니다. 제 손으로 적어서 글씨가 더러울수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항상 열심히 하는 정동원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 인기를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