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엔하이픈 멤버들 및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참여했던 촬영 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9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엔하이픈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지만, 선제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또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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