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군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관리나 군인이 아닌 일반 사람. 흔히 보통 사람을 군인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신분으로 돌아왔다.

말년 휴가를 보내던 시우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6일 미복귀 전역했다.

시우민은 지난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육군창작뮤지컬 '귀환' 등에 참여하며 복무 중에도 얼굴을 비쳤다.

시우민은 이날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 고생했네 우리. 고생 끝! 행복 시작. 우리 곧 만나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의 첫 군필자가 됐다. 현재 멤버 디오,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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