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조이현이 황치열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트롯 전국체전' 편에서는 홍경민 류지광 황치열 신유 영기 나태주 송가인 조이현 박서진 요요미 조명섭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전설로는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김수희 조항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이현은 "진짜 KBS의 딸 춘향이 출신 조이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이현은 "2012년도 미스춘향 진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이현은 "그때 연습생이었는데, 황치열이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현의 말을 들은 황치열은 "'선생님'이라고 하면 조금 나이들어 보일까봐 자제시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조이현은 강원도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