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돌'로 통하는 가수 정세운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홍보대사로 지사회장표창을 수상했다"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정세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사랑, 나눔 연탄 봉사에 참여하고 연탄 기부에 동참했고, 이후에도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올해 초에는 팬클럽 '행운'이 강원도 산불 지역 재난복원력 지원 나무 심기 모금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팬클럽 행운과 꾸준히 뜻깊은 행보를 함께하고 있다.

적십자는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표창 수상 배경을 전했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홍보대사로 한 활동이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고 해 정말 기쁘고, 홍보대사로 표창을 받아 더더욱 영광스럽다"라면서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홍보대사로 많은 분들께 적십자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다양한 방송과 연말 시상식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