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를 애도했다.

예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는 마라도나의 사진을 게재하며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명복을 빈다(Héroes del fútbol Diego Maradona R.I.P)"고 적었다.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알려진 예성은 마라도나를 추모하기 위해 이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마라도나는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다.

마라도나는 클럽 소속으로 총 588경기에 출전해 312골, A매치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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