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웬(WH3N)이 오늘(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본엑스오엑스오'(bornxoxo)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웬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정규 앨범 '본엑스오엑스오'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성이 느껴지는 필름 효과에 타이틀 곡 '온리 원'(Only One)을 포함한 1번, 3번, 8번 트랙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웬의 정규 앨범 '본엑스오엑스오'에는 '작별 인사 없는 밤이야' '온리 원'(Only One) '뉴욕'(New York, Feat. 볼빨간사춘기) '아주 어렸을 때엔' 등 웬이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1트랙이 빼곡히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 프리뷰를 통해 처음 공개된 3번 트랙 '뉴욕'은 기존의 어쿠스틱한 느낌이 아닌,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닉 편곡을 통해 장거리 연애 끝에 다시 보게 되는 날의 설렘이 듬뿍 담긴 곡으로 알려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8번 트랙 '아주 어렸을 때엔'은 트렌디한 음색의 보컬과 리듬감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곡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알앤비(R&B)곡으로 알려졌다.

웬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정규 앨범 '본엑스오엑스오'에서 오직 자신만의 이야기로 쓰여진 노래를 담아내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웬은 싱글 앨범 '비밀' '기억' '인투 유어 암스'(into your arms)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쇼파르뮤직 컴필레이션 참여, 타 가수 피처링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유니크한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웬의 첫 정규앨범은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