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하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청하의 흑백 사진과 함께 포인트로 새겨진 보라색 달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23일 포토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24일 크레딧 포스터 공개, 25일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공개, 27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같은 날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림 오브 유'를 발매한다.

특히 타임테이블 상단에는 '컬래버레이션 싱글(Collaboration Singl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뤄온 것은 물론, 지난 9월에는 '배드 보이(Bad Boy)'로 덴마크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첫 글로벌 콜라보를 성사한 만큼 청하가 선보일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하가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드림 오브 유'는 하우스 리듬과 선이 굵은 베이스 라인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독보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색, 파워풀한 에너지,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자리를 견고히 지켜온 청하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하의 새 싱글 '드림 오브 유'는 27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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