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연예 기획사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의 데뷔곡 사운드가 최초로 공개됐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지난 8일 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지지비'(G.G.B)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팀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화면에 등장한 여섯 멤버는 단숨에 카리스마와 활기찬 에너지를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블링블링의 데뷔곡 '지지비' 사운드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힙합 기반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배드 걸'(Bad girl)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문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앨범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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