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몽환적 눈빛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더 로스트 메모리(The Lost Memory)'의 개인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널 그리기 위한 꿈을 그리다 그리고 그러면 만날 수 있을까"라고 적힌 티저 속에서 미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다. 푸른빛의 헤어 스타일링과 오색빛이 감도는 배경이 어우러지며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오마이걸은 '겨울동화 : 더 로스트 메모리'를 통해 더욱 짙어진 감성을 바탕으로 오마이걸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동화 : 더 로스트 메모리'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올 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이 선보이는 콘서트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래퍼 미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밈PD'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밈PD'는 미미의 일상 브이로그부터 디저트를 주요 콘텐츠로 하는 먹방 등이 주요한 콘텐츠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톡톡 튀는 신선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획부터 촬영, 영상 편집, 업로드까지 모두 직접하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구독자수 29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