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시티(NCT)가 정규 2집 첫 번째 파트로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은 22일 발표된 가온 앨범 종합 차트(10월 11~17일)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1집 '엔시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의 첫 주 판매량 대비 약 6.6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더욱 막강해진 NCT 파워를 실감케 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21만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NCT는 오늘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23일 KBS2 '뮤직뱅크',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와 감미로운 발라드곡 '프롬 홈'(From Home) 2곡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