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오는 11월 컴백을 앞둔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을 위해 초호화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박지훈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박지훈의 신보에는 1번 트랙 '워터폴스(인트로)'(Waterfalls(Intro))를 시작으로 '갓차'(GOTCHA), '힛 잇 오프'(Hit it Off), '롤링'(Rolling), '50-50', '드레스 코드'(DRESS CODE), '귓속말', '투모로우'(TOMORROW), '시나리오', '메이데이'(MayDay) 등 총 10트랙이 빼곡히 수록돼 눈길을 끈다.

이 중 타이틀 곡은 2번 트랙 '갓차'다. 박지훈의 솔로 데뷔곡 '러브'(L.O.V.E)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360',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윙'(Wing)을 함께 작업했던 텐조, 키비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컵을 쥐고 퍼즐 조각 등을 내려보는 듯한 박지훈의 모습 일부가 담겨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박지훈의 팬덤명 '메이'(May)가 담긴 마지막 트랙 '메이데이'가 수록되며 팬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페노메코와 펀치넬로, 드레스코드, 스웨덴세탁소 등이 참여했다. 앨범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톨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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