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쇼! 챔피언'에서 9월 셋째 주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의 '오픈 마인드', 오마이걸 유아의 '숲의 아이', 샤이니 태민의 '크리미널' 등 총 다섯 팀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집계 결과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을 대신해 진행을 맡은 산하(아스트로)는 "트로피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21일 발매됐다. 지난 5일과, 12일 기준 빌보드 메인 차트 '핫(HOT)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쇼! 챔피언'에서는 그룹 비오브유, 아스트로 문빈&산하, 유아, 원호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또 씨엘씨(CLC), 장우혁, 원어스, 전지윤, 크레비티, 온리원오브, 에이스(A.C.E), 브이에이브이(VAV), 동키즈, 세븐어클락, 루나솔라, 보토패스, 금나라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뮤직 '쇼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