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의 '포스트 업'(POST UP) 뮤직비디오가 오늘(14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 2일 첫 번째 인트로 비디오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영상을 공개해 온 씨엘은 이날 오후 1시 공개하는 '포스트 업' 뮤직비디오를 통해 컴백 예열을 시작한다.

더불어 씨엘은 이날 오후 12시 50분부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포스트 업' 뮤직비디오 공개 순간을 함께 한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씨엘이 팬들과 오랜만에 실시간 소통하는 것이라 짧은 시간이지만 큰 의미를 가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포스트 업' 뮤직비디오는 씨엘 컴백의 예고편격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씨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명 프로듀서인 바우어(Baauer)와 홀리(Holly), 그래미어워즈 위너인 믹스마스터 스튜어트 화이트(Stuart white),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한 콜린 레오나드(Colin Leonard)가 마스터링에 참여하는 등 신곡과 동일한 제작 방식으로 공을 들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팀 쿠시코크(KUSIKOHC)의 조기석, 이혜인 작가가 디렉팅을 맡아 씨엘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드러나는 동시에 독특한 감성의 비주얼을 연출했다.

씨엘은 오는 10월 시작으로 계속해서 싱글들과 정규 앨범 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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