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첫 번째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에이스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胡蝶之夢)의 첫 번째 유닛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김병관과 동훈, 와우는 각각 숲을 배경으로 청량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스타일링과 포즈,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멤버들의 목에 그려진 나비 문신과 신곡 '도깨비(Favorite Boys)'의 연관성에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개인 콘셉트 포토와 더불어 단체 콘셉트 포토 두 가지 버전도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색감의 숲속에서 매혹적인 눈빛을 내뿜는 세 멤버의 아우라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이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HJZM : The Butterfly Phantasy)'은 지난해 '언더커버'(UNDERCOVER) '삐딱선' 등을 통해 독보적인 컬러를 구축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에이스가 에이스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과연 '동양 판타지'라는 무기를 꺼내든 에이스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앨범은 오는 9월 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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