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이창섭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창섭은 최근 말년 휴가를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오는 8월 21일 전역할 예정이다.

미복귀 전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휴가를 나온 장병들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는 국방부의 방침이다. 이미 배우 성준, 김민석, 샤이니 온유 등이 미복귀 전역 방침으로 말년 휴가와 함께 전역했다.

이창섭은 지난해 1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부 근무 지원단 군악 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비투비 리더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이 밖에 이민혁은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창섭이 속한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한 7인조 그룹으로, '괜찮아요' '그리워하다'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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