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공원소녀(GWSN)가 컴백 후 연일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키즈'(the Keys)로 컴백한 공원소녀는 컴백 1주일 만에 다양한 성과들을 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타이틀곡 '바주카!'(BAZOOKA!)는 신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원소녀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더쇼 초이스' 후보에 등극, 컴백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세 가지 콘셉트 컬러 '레드' '블루' '블랙 앤 화이트'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화려한 컬러감과 새로운 세계관을 암시하는 신비로운 스토리, 공원소녀의 매혹적인 퍼포먼스 등이 더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발매 직후 공개된 해외 아이튠즈 차트 현황에 따르면 '더 키즈'는 미국, 캐나다, 영국, 터키 등 총 9개국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 터키에서는 전체 앨범 차트 정상까지 등극했다. 타이틀곡 '바주카!'는 음원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한층 더 성장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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