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암사재활원 음악회 10주년 기념 두드림 콘서트'가 30일 저녁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 감사패를 전달 받은 가수 홍경민, 간미연이 대한사회복지회 윤점식 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두드림 콘서트’는 장애 아동시설 아이들의 자립과 재활치료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참여 가수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티켓 구매 금액이나 후원금을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는 간미연, 홍경민, 김종서, 그룹 울랄라세션, 해시태그 등이 출연한다. 간미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공연에 10회 모두 참석, MC를 맡고 있다. 그는 15년째 장애 아동들을 위한 순수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홍경민 역시 6년째 MC 마이크를 잡고 있다. 울랄라세션과 해시태그, 김종서 역시 수년째 음악회에서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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