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듀오/밴드 부문을 수상하며 빌보드에서만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일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과 탑 듀오/밴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2회 연속으로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늘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과 탑 듀오/밴드 상을 수상하며 빌보드에서만 4개의 트로피를 갖게 됐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대단하다. 미국 배우 테리 크루스는 자신의 SNS에 "테리는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이날 미국의 유명 가수 칼리드가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하는 사진이 미국의 촬영 감독 케빈 마주르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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