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One K 콘서트'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연진들이 합동 무대를 꾸미고 있다.

원케이 콘서트에는 가수 이상민과 구구단 세정, 그리고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3MC로 나섯다. 이상민과 차은우는 지난달 공개된 One K 글로벌캠페인 테마송 ‘코리안 드림’ 음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워너원 출신 하성운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백지영, 김조한, 정인, 알리, 치타, 벤, 오마이걸, 에이프릴, 아스트로, SF9, (여자)아이들, 라붐, 소나무, 씨엘씨, 드림캐쳐, 카드, 온앤오프, TRCNG 등 총 24팀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생방송 본무대에 앞서 진행되는 기념행사에서는 특별히 한일시민합창단이 합동공연을 선보여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평화 협력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국내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와 일본의 ‘사이타마 합창단’이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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