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문제적남자'가 설민석, 고소현과 함께 한 특집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는 지난주 방송 2.3%에서 3.4%로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역사 전문가 설민석과 모델 고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3.4% 시청률은 지난 2017년 1월 그룹 UN 김정훈 출연 이후 '문제적 남자' 시청률 중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문제적 남자'는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하는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에요' 3% 보다 0.4% 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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